백팩에 겉옷이라도 가지고 다녀야겠다 바람이 차다

광화문 지하철 내려 느낌 없이 종로를 걷는다
낙원상가.. 창경궁.. 서울대병원 지나
대학로 마로니에 공원까지 왔다
꽤 걸었나 보다 다리가 제법 아프다 잠깐만 쉬었다 가자
드문드문 앉아있는 저들의 오늘은 어땠을까.
생각하고
멍~~~
생각 없는 시간을 보냈다
저들처럼
백팩에 곁 옷이라도 가지고 다녀야겠다
바람이 차다
이제 그만 가자
빗방울 떨어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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